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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를 소재로 한 민화의 활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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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단행본
제목
한지를 소재로 한 민화의 활용 연구
저자
박효신
발행처
전주대학교
발행년도
2011
내용
민화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민화는 우리민족의 미의식과 정감이 표현된 옛 그림으로서 소박한 감정과 생활미가 담겨져 있으며, 우리의 정서와 우리민족의 정신세계가 반영된 전통회화이다. 민화는 서민들의 순박한 마음을 표현해 내는 그림을 말한다. 민화는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그려졌는데 특히 궁중 도화서 화원들이나 그와 실력이 비슷한 이들이 많았다. 이들이 그린 그림은 기초가 완벽할 뿐만 아니라 높은 경지의 그림들도 많았다.

우리가 민화라고 부르는 그림의 화풍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보이고 있고 고려청자에서도 보인다. 우리민화의 체취는 오랜 역사를 통하여 우리민족의 얼을 반영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였다. 민화는 우리조상들의 생활 속의 그림이었다. 생활공간의 일부로 없어서는 안 될 그림이었고 우리민족의 얼이 깃든 그림이었다. 생활 속의 민화가 우리조상의 지혜로 장식성과 실용성으로 변화되어왔다.

이에 민화가 그려지는 바탕이 된 기본적인 소재로 한지를 들 수 있다. 한지와 더불어 생활공간이 되고 예술이 되어온 민화와 한지의 만남이 자연미와 실용미의 만남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생활 속의 민화가 되어져왔는지 민화의 개념과 한지의개념을 비교하면서 그 예술성과 소재의 다양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의 민화가 왜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끄는지 오랫동안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함께해왔는지 그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한지의 우수성과 현대 사회 속에서 친환경적인 한지의 장점을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민화의 창조성이 무엇이며 회화로서의 민화뿐만 아니라 우리 민중과 함께 호흡을 같이했던 생활예술로서의 민화의 위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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